결혼한 사람들은 압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찍은 사진들이 하드를 점점 채워가게 될 때 처리 방법이 골치라는 것을 말입니다. 07년 7월 현재 보통 가정들에서는 디카가 일반화되고 사진파일들이 PC의 하드디스크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제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 파일들도 하나 둘씩 하드 디스크를 채워갑니다.
거기다가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즐기시는 분들은 점점 PC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를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웹에서 다운로드받은 파일에 묻어오는 각종 바이러스나 스크립트들은 PC를 자주 먹통으로 만듭니다. 한번 이상해진 PC는 다시 OS를 깔아도 예전만 하지 못합니다. 이런 PC의 하드디스크를 믿을 수 있을까요?
제일 먼저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은 CD로 굽는 것입니다.
문제는 CD의 수명이 생각보다 길지 않다는 것입니다. 보통 CD의 수명은 이론적으로 100~200년을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 물론 CD의 종류에 따라서 보관방법을 어떻게 하냐에 CD의 수명은 달라질 것입니다.
"아래 내용은 다른 분이 작성한 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출처를 제가 정확히 밝히기가 어렵네요. 죄송합니다^^;"
보통 시디의 수명은 이론적으로 100~200년을 간다고 합니다. 이상적인 조건에서 말이죠.
보통 시디의 종류로는 크게 골드, 실버, 블루 등이 있죠. 구별하시는 법은 보통 밑면을 보시면 푸른색이 나는 건 블루 흰색은 실버, 노란색은 골드라고 합니다.
시디의 반짝반짝 거리는 면은 얇은 금속막에 염료를 코팅시켜 놓을 겁니다. 골드시디의 경우 금속막에 실제 금이 들어 있어서 산화나 부식에 강하고 수명이 오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염료에 따라서도 그렇습니다. 금속막에 고르게 코팅된 염료는 레이저에 의해 태워져 기록이 됩니다. (이래서 보통 시디를 굽는다고 합니다.) 염료의 안정성은 시디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죠.
보통 블루 시디에는 시아닌이란 저가 염료를 씁니다. 그리고 골드나 실버에는 프탈레이트 시아닌이라고 해서 더 고급 염료를 씁니다. 그래서 골드나 실버가 비싼 이유가 있죠. 저가 염료를 쓴 경우 열에 의해서 염료가 흘러내리거나, 직사광선, 습기등의 환경적인 조건 등에 의해 변형되거나 산화됩니다. 그렇게 되면 시디의 수명이 끝나게 되죠.
지금 산 씨디가 밑면이 무슨 색인가 보세요. 푸른색이라면 수명이 짧다고 생가하셔야 되죠. 일단 오래 보관하기 위해선 골드 시디를 사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보관시 습도나 온도변화가 심하지 않은 곳 특히 시디를 오래 보관하시려면 개별 케이스 (한장이나 2장씩만 보관하는 케이스)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80장이나 100장 한꺼번에 보관하는 건 시디 수명을 떨어뜨립니다.
시디 수명이 오래가기로 유명한 시디는 다이요우덴시디가 있습니다.
다이요유덴 Master of CD-R 700MB 이게 가장 보관성이 뛰어난 시디입니다.
► 전세계 CD레코더 기록 품질 검증용 CD-R입니다.
► CD-R 미디어 중 가장 낮은 BLER 값 (에러률)의 제품입니다.
► 안정적인 슈퍼시아닌 II 염료로 만든 CD-R입니다.
► 세계 표준의 공시디로 최고의 기록성, 보존성 및 안정성을 추구합니다.
► 음악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 CD를 제작할 때 쓰는 고품격 공시디입니다
아마도 이게 가장 좋지 않을 까 싶습니다. 슈퍼시아닌 2로 현재 최고 품질의 염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장당 700~800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것들보담 3~4배 비싸죠. 그리고 오래 보관하시려면 개별케이스에 보관하신는 게 필수적입니다. 한장한장씩 음반 시디처럼요.
그리고 800~870메가의 시디는 현재 제조사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다이요우덴에서는 800메가나 870메가의 시디를 생산하지 않고 있죠..
보통 800메가의 가격은 장당 250~3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50장에 12000~13000원 이런 식으로요..
870메가의 경우에는 약간 더 비싸지만 거의 비슷한 가격입니다.
이게 좀 다른 저가 시디들보담 비쌉니다만 20년간 보관하실려면 이런 시디를 사시는게 좋겠구요. 꼭 시디케이스를 사셔서 보관하시는 걸 권장합니다